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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01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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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인터넷방송과 상주교육청, 상주시 공성면 소재 용운고등학교 공동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속리산과 관내 문화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영상촬영을 가졌다.
 
이번 속리산과 문화유적지 영상촬영은 용운고 방송반 학생들에게 상주의 대표적 명산인 속리산과 문화유적지 영상촬영을 통한 기록보존과 이들이 영상분야에 대한 전문 학습효과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실시한 것으로 상주에서는 처음 갖게 된 것. 특히, 용운고 방송반 학생들이 속리산 전경과 상주시 낙동면 소재 양진당, 옥류정 등을 직접촬영하고, 편집을 통한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영상분야의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상주인터넷방송 최병택 편집국장은 “이번 다큐멘터리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상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향후 상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주시청 산악회(회장 장세철) 회원 5명이 산행에 참가해 영상촬영 학생들을 안내하고, 현장설명을 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상주시청 산악회 장세철 회장은 “전날 온 눈으로 산행이 힘들었지만 용운고 학생들의 참가열기가 높았고, 이들에게 속리산이 상주의 명산임을 각인시켜 준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속리산을 영상 촬영한 용운고 방송반 학생들은 속리산이 가진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 등을 다큐멘터리로 직접 제작해 대 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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