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2-01 21:36:46
기사수정
 
신임 이재근(58, 사진) 상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강당에서 본부‧국‧소장 및 팀과소장, 본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직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상주는 제가 태어난 고장 경주와 함께 경상도의 역사적 근원이며, 최근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과 경부 대운하 건설의 내륙 거점, 도청 이전 유치활동, 세계대학생승마대회 유치 등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도시”라며 “저 또한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으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합리적인 시정운영을 도모하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건설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 경주시 출신인 이 부시장은 지난 1976년도에 대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979년도에 경상북도에 전입했고, 1996년도에 사무관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과 문화예술과, 새마을과, 공보관실 등을 거친후, 지난 2006년도에 서기관으로 승진, 경제통상실 투자유치과장과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실무경험과 이론을 갖춘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상주시는 이 부시장의 행정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와 행정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6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