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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01 0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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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환경위원장을 지낸 3선 도의원 장대진 전 의원이 2008년 1월 31일 오전 11시 제18대 국회의원 출마 및 도 의원 사퇴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안동시청 대회의실을 찾았습니다.
 
“안동의 미래 장대진이 열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이날 기자 회견장은 각 언론사 기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해 18대 총선 출마 및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대진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경북도청 이전, 교육, 문화, 의료 특구지정, 교통망 확충, 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입법 활동, 안동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밝혔고 특히 도청 이전과 낙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삼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출마선언문을 20여분 동안 낭독한 후 각 언론사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순서로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특히, 경북도청이전에 관련된 질문이 많은 것으로 보아 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도청이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장 예비후보는 또렷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본인의 정치적 소신과 공약을 밝히는 한편, 안동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현재 전화 여론조사에 대해 그 결과를 알고 있느냐? 는 본 기자의 질문에 이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어필 했으며, 본인을 제외하고 실시 된 여론조사는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막는 여론조작이 아니겠냐는 답변과 아울러 공정한 여론조사만이 정확한 민심과 여론을 알 수 있고 양심과 도의가 필요한 때라고 토로 했습니다.

따라서 장대진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가장먼저 제18대 총선 출사표를 던져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안동지역 총선은 어느 때 보다 많은 입후보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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