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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설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주5일 근무제 및 웰빙문화 확산으로 자연휴양림, 겨울철에도 인기 여전!
  • 기사등록 2008-02-01 0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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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2개 자연휴양림(공유 11, 사유 1)의 이용자수는 26만9천명으로, 2006년 21만2천명 보다 5만7천명(27%)이 증가 했으며,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등 수입금도 1,542백만원으로 2006년 1,426백만원 보다 116백만원(8%)이 늘어났고, 총수입금에 대한 인건비 제세공과금 등을 제한 수지분석 결과 448백원의 흑자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성주봉자연휴양림(상주)에는 연간 51천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이곳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야영데크, 오토캠프장, 산림교육장, 수목전시장 등 다양한 숲 속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암벽등반 코스와 잘 정비된 산책로, 독특한 산행코스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자연휴양림은 그동안 여름철 휴양지로만 인식되어져 왔으나 휴양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계절별로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봄, 가을은 물론 겨울철에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붙임 1 참조), 연휴가 5일간 이어지는 금년 설에는 이용객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내 휴양림 조성현황 및 이용안내 경상북도내 자연휴양림은 총 17개소가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지방자치단체(시․군)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연휴양림 11개소는 경주(토함산), 안동(계명산), 영주(옥녀봉), 상주(성주봉), 문경(불정), 군위(군위장곡), 청송(청송), 울진(구수곡), 의성(금봉), 칠곡(송정), 구미(옥성)에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유자연휴양림 5개소는 영양(검마산), 영덕(칠보산), 청도(운문산), 봉화(청옥산), 울진(통고산)에 위치하고 있다.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 해두어야 원하는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자연휴양림으로는 예천(학가산우래)에 1개소가 있다.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및 ‘경북나드리’(http://www.gbtour.net/)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이용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휴양림 2008년도 자연휴양림 보완 및 확충 계획 매년 증가하는 산림휴양수요에 대비하여 금년에는 운주산승마(영천) 및 안동호반(안동) 휴양림을 8월과 11월경 각각 개장할 예정이며, 비학산(포항), 수도산(김천)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에 있다. 토함산(경주), 옥성(구미), 청송(청송), 송정(칠곡)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특히 공유자연휴양림 10개소에 숲해설가를 배치하고, 사유휴양림에는 휴양림코디네이터를 처음으로 배치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 보다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및 특성화를 위해서「자연휴양림 설계ㆍ조성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시군별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숲속음악회, 눈꽃 축제, 얼음조각 전시, 산악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홍보를 활성화하는 등 산림문화휴양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경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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