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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마르지 않는 이웃사랑 올해도 어김없이" - 출생지도 아닌 영주에서 매년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 온...
  • 기사등록 2008-02-02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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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지도 출생지도 아닌 영주에 매년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 온 백진현(대구시 남구∙건물해체업∙51세)씨가 올해도 잊지 않고 풍기읍사무소를 찾아와 설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채(싯가 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979년도부터 단산 좌석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인연을 맺은 이후 1994년 폐교가 되기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던 백진현씨는 1995년부터 영주시 주민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영주시 풍기읍 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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