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색소폰동호회가 지난 1년간 영주 서천둔치와 풍기 남원천 둔치 등에서 색소폰연주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621,0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풍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풍기색소폰동호회 김주영, 이대영, 신승봉, 김승배
순수 취미활동으로 2006년 초에 김주영, 이대영, 신승봉, 김승배(지도) 4명으로 출발한 풍기색소폰동호회는 그동안 영주와 풍기를 오가며 10여 차례의 길거리 연주회와 경로잔치 등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이웃 어르신들에게 음악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