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마현1리 주민들은 울진에서 거주하다 1959년 태풍 사라호로 큰 피해를 입고 현 거주지로 집단 이주한 이주민들로, 파프리카 생산이 주업이지만 이번 폭우로 농업 기반시설에 큰 타격을 입었다.
고향사람들의 피해소식을 전해들은 울진군에서는 고향 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300여명의 주민들을 위로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에 폭우까지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여 고향사람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3185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