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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지원사업 실시 -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바뀌면서 학습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사업
  • 기사등록 2020-08-13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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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강규)는 다문화가족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8월 13일 오후 1시 30분 종합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개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다문화자녀 대상 비대면 온라인 학습지원사업(8월17일부터 11월까지)으로 영양, 영덕, 청송, 봉화 4개군과 함께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바뀌면서 학습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시기인 4학년에게 학습지원과 사춘기를 맞이하는 자녀 양육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자녀교육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습내용은 다문화자녀와 부모 10명씩을 선정하여 자녀는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을 각 10시간씩 총 30시간, 진로 및 진학지도 10시간, 심리· 정서 상담, 셀프 리더십을 배우고, 부모는 부모교육 10시간을 편성하여 지도교사 세분이 담임제로 원격수업으로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강규 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일반가정보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기초학습과 부모교육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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