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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7 1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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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1일(목)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는 ‘영천 경제자유구역지정을 기념하는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모든 시민들의 염원으로 이루어 낸 영천의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자축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에서 경상북도립교향악단에서 특별기획한 음악회로 김영석 영천시장을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학생, 시민들이 함께하여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되며, 소프라노 김정아가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을 노래한다. ‘신세계 교향곡’으로 유명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는 모두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룻과 호른,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가 유쾌하게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이다.

특히 이번음악회에는 식전행사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동 영상을 방영하여 시민들에게 영천의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 파크지구에 대해 알리고 지역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가 있을지 설명할 시간을 갖는다.

도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지역의 경사가 생긴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준비했다” 며,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영천의 경제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립교향 악단은 지난해 7월 ‘제91회 정기연주회’를 영천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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