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시 "경북도의회, 조례제정 권역별 간담회" -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위해 장애인단체, 장애인 …
  • 기사등록 2008-01-24 23:37:04
기사수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1월25일(금) 오후 2시 영주가흥종합복지관에서 손진영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의 주관으로 경북도의회의원,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는 지난해 10월16일(화) 경북도의회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 이후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본 조례안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만연되어 있으며,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여건 속에서 안정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21세기 급증하는 장애인 복지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손진영 행정보건복지부위원장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장애 관련단체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선의 안을 마련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안으로 조례를 제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향 행정보건복지위원의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추진 배경과 조례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토론에서는 손진영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의 주재로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장애관련 각 단체 임원, 장애인, 장애인 가족의 의견 개진과 열띤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향후 추진계획은 1.31(목) 14:00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남부권역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금년 2월에 간담회 결과 종합정리 및 조례안을 확정하여, 3월에 상임위원회 심의 및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1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