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0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신규대상자를 1월 25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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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선정기준은 포항 남구에 거주하며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로 영양평가를 통하여 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1회 영양교육과 3개월마다 영양평가를 통하여 맞춤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식생활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대상별 식품패키지(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참치통조림, 귤/오렌지쥬스)를 각 가정으로 매월 공급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자율적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향후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으로 차세대 건강증진에 많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