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새마을회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서당” 수료식이 지난 23일 용상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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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마을서당은 겨울방학기간중 관내 초등학생 80명이 신청해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주3회 2시간 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교육에는 4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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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한 겨울방학 새마을서당은, 지난 여름방학기간에 운영한 새마을서당에 이어 계속된 강의로, 강사선생님은 전직공무원으로 한문에 조예가 깊으신 분을 초빙하여,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편찬된 “동현의 교훈”으로 밝음마음, 바른생활의 교훈적인 내용 및 전통윤리와 각종 생활예절 등을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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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방학기간중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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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6일에는 경주 연안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인 권광수 선생님이 용상동의유래와 선어대에 관한 명칭의 유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관한 여러 가지 특성, 안동독립기념관,국학진흥원, 봉정사,하회마을 등의 유적을 아주쉽게 설명해 주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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