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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8 2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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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해 ‘2007 경북방문의 해’ 추진으로 경북관광 재도약의 전기 마련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의 성공 개최로 경북의 문화를 세계적인 명품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국 규모 체육행사 개최 등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로 “문화가 꽃피는 감성경북”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 왔다.

경북방문의 해’ 사업은 6개분야 30대시책 개발, 23개 시군 6,100여개 관광자원활용 160개 테마상품 개발, 수도권 주민대상 주말테마여행 52회, 특별 관광열차운행 6회, ‘황금돼지를 잡아라’ 경품이벤트 행사 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8,000만명(전년대비 32% 증가) 유치로 7,100만명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 하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는 네차례의 성공 개최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주타워, 왕경숲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화롭게 준비, 4개분야 20개 테마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60일간 14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관람객 및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역대 최고·최대의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36회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규모 체육행사의 개최로 도민의 자긍심과 웅도경북의 위상을 높였으며,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전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공연, 무대공연작품제작 지원 등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과 유교문화권개발사업 추진 등 3대문화권 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08년도 문화도정 시책에 국·도비 등 총 1,456억원 투입키로 경북도에서는 문화도정의 정책방향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경북 실현”에 두고 4대 역점시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수준높은 문화향유기회 제공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민국 창작포크가요제 등 전국단위행사 10종, 도 단위 문화예술공연 행사 17종 등을 개최하고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8억원), 문화예술기금사업(4억원) 지원 등을 통해 공연예술 창작활동을 지원 아울러 도립예술단의 삶의 현장 위주의 공연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3억원), 경북사랑티켓제도 등 문화소외지역 도민을 위한『나눔 문화복지』실현에도 관심을 기울여 갈 계획이다.
 
전문·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강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국체전을 치룬 경기장을 활용하여 지역별 특화종목을 선정하고 종목별 전지훈련을 중점 유치하여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고 체육인프라 확충과 생활·장애인체육 육성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은 1시군 1운동장 1체육관 원칙하에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도민체육대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활성화 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체육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영상산업 활성화 에 대왕세종 촬영세트장 리모델링과 영상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한편, 지난해 개관한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연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영화제작사의 지역내 영화·드라마 촬영 유도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문화산업의 집적도 향상과 문화콘텐츠 R&D 육성을 위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기반 창조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전통문화 콘텐츠『韓 브랜드』사업 육성, 공예상품 해외시장개척 활동지원과 경북영상위원회를 통한 로케이션 유치,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테마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등 문화영상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경상북도가 문화산업 강국 실현의 선두주자로 경상북도 문화체육부문을 이끌고 있는 이재동 문화체육국장은 “금년은 새정부가 출범하는 첫해이자 「문화경북 글로벌화」를 위한 원년으로서 차세대 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통한 문화산업 강국을 우리 경북이 주도하는 한편,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지속적인 전개와 전통문화자원의 보존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분야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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