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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 - 자동차세 중점정리를 위한 주택가 주차장 등 주.야간 가동...
  • 기사등록 2008-01-28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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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체납 자동차세의 체납정리를 위하여 차량 탑제형 첨단장비인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영치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은 시의 체납액 중 30%이상이 자동차세로 경기의 침체가 주원인이기도 하지만, 차량구매 후 계속 세금을 내지 않는 고질적 체납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이다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차량에 탑제하여 시속 60㎞로 주행 중에도 정차된 차량 번호판을 인식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즉석에서 지방세 전산망에 조회되므로 체납차량의 인적사항, 체납횟수 및 금액을 자동으로 인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체납된 차량은 번호판 영치, 자동차 봉인 및 차량 견인 후 공매절차를 거치는 강력한 수단으로 체납세가 징수되기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언제 어디서나 처분을 당할 수 있다고 강력한 징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형진 징수담당은 1월 28일부터 2개조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매일 주택가 주차장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 걸쳐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어서 체납된 세금은 미리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지된 세금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하여 금융기관을 이용한 자동이체,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LG,현대), 영천시 계좌송금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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