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21일부터 시청 정보화교육장 1개소와 주민정보이용실 10개소에서 무료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급변하는 21C 미래정보화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지식습득과 정보화 저변확대 및 정보화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정보화활용능력을 함양하고자 한 것. 올해 실시되는 정보화교육은 시청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는 교육과 읍면동 주민정보이용실, 읍면순회교육, 각종단체반, 공무원반등의 교육이 실시되며,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지역민에 대한 정보화마인드 확산 및 최고 품질의 사이버교육서비스(http://cyberedu.sangju.go.kr)를 제공하여 수요자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더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원활한 교육을 위하여 10개소 읍면동 주민정보이용실에 인터넷선생을 배치하여 도․농간,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주민1:1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청 전산교육 접수는 매월1일 인터넷(www.sangju.go.kr)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정보이용실 교육은 별도의 접수 절차없이 방문하면 바로 교육이 가능하다.

2008년도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일정 및 교육장 소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수준별, 계층별 특성에 걸 맞는 종합적인 정보화교육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 시민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정보화교육은 총 1만5천668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인터넷선생을 활용한 교육이 1만3천826명으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