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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5 0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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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협력을 통하여 도시간 공동발전과 선진 행정과 기술 도입, 자치단체 위상제고, 우리 문화의 대외홍보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주시가 일본의 농업기술과 문화의 교류를 통한 희망찬 상주건설을 위해 일본과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국제교류 실무진과 의회대표 등으로 일본시찰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우지시(宇治市)와 우쯔노미야시(宇都宮市)를 방문해 국제교류 의사를 전달하고, 상주시의 현황설명과 함께 특산물인 곶감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우지시(宇治市)에서는 상주교민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민을 격려하고, 상주시의 발전을 위한 당부를 했으며, 우쯔노미야시(宇都宮市)에서는 사토 에이이치(佐藤榮一)시장을 공식 방문해 국제교류에 대한 양 도시의 의견과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기술도입을 위하여 미작농가와 딸기농가, 축산농가 및 공업단지를 시찰하는 등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우쯔노미야시에 있는 우쯔노미야대학과 상주대학교간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체결이 되어 있고, 우쯔노미야시가 지리적으로 상주시와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공업이 발달한 인구 50만의 도시로서 상주시에서는 교류 추진시 공동발전의 기틀 마련, 선진 기술 및 문화의 전파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는 판단 하에 다각적인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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