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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2대 한상한 상주시 부시장 이임식" - 시청강당에서 본부장과 국소장, 팀과소장, 읍면동장, 본청직원 등 200여명이…
  • 기사등록 2008-01-23 1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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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을 마감하는 것보다 상주시를 떠나야 하는 아쉬움이 무엇보다 큽니다” 한상한 상주시 부시장 한상한(60) 부시장 이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5시, 시청강당에서 본부장과 국소장, 팀과소장, 읍면동장, 본청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상한 부시장은 이임식에서 “그 동안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비록 공식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상주의 희망을 일궈왔던 소중한 기억들은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상주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시장은 지난 2005년 11월에 상주시 부시장에 취임하여 2년 3개월 동안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제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상주낙동강삼백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전국최초의 전면 팀제개편과 교통안전연구센터 유치, (주)캐프 상주공장 유치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성사시켰다.

 
또,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기업유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등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한 부시장은 지난 1977년 7급 행정직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영덕 부군수, 경북도 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상주시 부시장직을 끝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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