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 홈스테이단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간 해외자매 도시인 미국 피츠버그시, 롱비치시를 방문키로 했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단은 총 5명으로(인솔자1, 청소년 4명)으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포항시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타국문화 체험과 선진도시 견학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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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을 보면 피츠버그시청 방문, 로스 메다노스 대학 견학, 피츠버그 고등학교에서 학교 체험, 롱비치시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글로벌 포항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국문화 체험 및 해당 외국어 능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포항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해외자매도시와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해마다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지방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국제적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미국 피츠버그시 고교생 4명이 포항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