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환자 치료 전담을 위해 파견된 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안동의료원에 투입되어 확진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안동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모아야 한다. 코로나19 의료지원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 온 의료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견인력들은 오는 31일 근무 종료되며, 이들에게는 파견인력 운영 지침에 의거해 경제적 보상 및 생활 지원, 파견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이 부여된다.
현재 안동의료원에는 60명의 확진환자가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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