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1-22 11:39:09
기사수정
 

지난 1월 18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행정기관 등 전국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대민․대기관 업무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영천시가 9.13점(10점 만점)을 받아 경북도내 23개 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06년도 측정결과 시에는 8.86점으로 도내 7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0.27점 상승된 것으로, 그 동안 영천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배포, 민원사후 진단제, 법인클린카드제, 공직감찰 강화 등으로 부패예방과 척결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나타난 매우 소중한 결실이라 여겨진다.

청렴도 측정은 2002년 이후 6번째로 실시되었으며,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지난 1년 동안 건축개발행위 인․허가분야, 환경분야, 사회복지시설분야 등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들이 느낀 부패경험, 부패인식, 행정제도, 개인태도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조사기관(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 해당기관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로 실시하였다.

영천시는 2008년도에 법인클린카드제 정착과 청렴교육 및 공직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민원부조리우편신고제를 실시하여, 대주민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향상시킴과 아울러, 금품 및 향응 제공률을 “0”으로 만들어서 더욱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0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