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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5호 공약으로 '예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제안 - 국도34호선 예천-신안동역, 예천-점촌 6차로 확장 - 용궁-개포간 선형개량 및 국도28호선 확장
  • 기사등록 2020-03-23 1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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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국도 34호선 예천-신안동역 구간 및 예천-점촌 구간의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여 예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도34호선 용궁-개포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국도28호선 예천-지보 구간의 확장을 서둘러 교통환경 개선과 산업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국도34호선 예천-점촌 구간은 예천군민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를 이용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김천과 상주, 문경지역에서 신도청으로 오는 주 통로이므로, 정기 노선버스와 물류 등 교통량이 증대되고, 장차 관광객 증대를 대비한 교통편의 증진에 긴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천-서안동IC-신안동역 구간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경유하여 의성비안-군위소보의 신공항과 연계하게 될 교통인프라 구축과 예천군민들의 중앙선철도 이용시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사업이라고 밝혔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예천지역의 교통인프라 수준을 안동지역과 균등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한 인식이 도청을 공동으로 유치한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미래구상의 대전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주에 경북농업기술원이 개원되고, 신도시에 경북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추가로 들어서게 되면, 교통량은 훨씬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도청 신도시 배후 지방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진호국제양궁장을 세계대회 메카로 활성화시키고, 예천 곤충산업을 아시아 최고의 규모로 육성하려면 교통인프라 개선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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