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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에 적극 나섰다.
군은 전국 지자체와 관내 유관기관 그리고 1사1촌 자매결연기업 및 단체, 출향인등 인터넷망을 통한 설 선물 특판행사를 실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친환경쌀, 오징어, 물가자미 등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홍보 판매 한다.
특히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청과 방이1동의 구청과 동사무소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오징어, 문어 등 20종의 설 제수용품 및 선물셋트를 홍보 판매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기위해 재래시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고 농수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하였다”며 “년중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판매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