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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설해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내부받침대 지원" - 1,232개 6개면에 배정, 이달말까지 설치 예정, 기상재해 사전예방에도 지속적…
  • 기사등록 2008-01-22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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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설해(雪害)등 자연재해로 패해를 입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내부받침대를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내 비닐하우스는 대부분 동절기에 발생하는 폭설 등에 매우 취약한 무가온 비닐하우스로 20㎠ 정도의 눈에도 많은 패해를 입어오고 있는바 이에 폭설로 인한 농민 패해를 경감시키기위해 기존 설치된 비닐하우스 내부에 3~5m 간격으로 내부받침대를 설치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부 받침대 1,232개를 6개면에 배정하여 이달 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며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고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재해 사전예방에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면서 농가 스스로의 의식 전환으로 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지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영덕군에서는 비닐하우스 내부 받침대를 3천400개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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