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특별조치' -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 -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직 공무원으로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 - 확진자 동선 공개 등 방문 장소 소독·폐쇄,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등
  • 기사등록 2020-02-25 22:19:42
기사수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24일 밤 10시경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조치를 시행했다.


청송군의 첫 확진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직 공무원이며,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송군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한편 방문한 장소의 소독·폐쇄,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등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으며, 추후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정밀한 역학조사 및 확대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24시간 방역 체제를 유지하고, 동선을 빠짐없이 파악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가짜뉴스나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외출 자제, 개인위생에 신경 써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에게도 마을스마트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즉시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95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