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이태현)에서는 지난 12. 7일 태안해역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방제작업과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의 기름 제거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40여명의 직원이 1월 16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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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서해안 어업인들에게 다소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태안의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취득한 경험을 공무원 교육에 반영하여 다시는 이러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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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서해안이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름유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