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지역에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명실상주 농특산품 지정판매장’을 민간자본으로 개설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둥지를 틀게 될 이 지정판매장은 30평 규모로,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농특산품과 함께 3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행사와 함께 농특산품 판촉행사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명실상주 농특산품 지정판매장’에서는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직거래장터의 역할과 믿을 수 있는 상주의 우수 농산물 판매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