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애인단체(지체, 농아, 시각, 척수, 교통, 신장, 지적)협의회 후원회(회장 : 손광영)에서는 1월 17일(목) 오후 6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2008 안동시 장애인단체 후원회의 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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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소외되어 마음의 문을 닫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 시키고, 사회 구성원임을 주지 시켜 장애인들로 하여금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부로 나누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대진, 정경구 경북도의원, 윤정길 안동부시장, 김백현, 우남식, 정홍식 안동시의원을 비롯, 장애인단체 회원, 후원회원, 장애인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후원회 활동 및 소개를 시작으로 손 광영 후원회장의 개회사, 김 영식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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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후원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후원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감사패를, 각 장애인단체의 발전에 공이 크며 물심양면 노력한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안동시 장애인단체 후원회 손 광영 회장은 “2005년 발족할 당시와 비교해 안동시 장애인 단체 후원회가 장족의 발전을 하였지만 주마가편의 정신으로 안동의 7개 장애인단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히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장애인들을 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안동시 각 장애인 단체별 정보 교류 및 장애인 복지정책개발,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 및 알선, 중증장애인들의 활동도우미사업 대상자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간 공동 작업에 의한 소득증대를 통해 어렵고 힘든 장애인 지원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단체 협의회 김 영식회장은 "소외되고 잊혀 지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물신양면 후원의 힘을 쏟은 손 광영 후원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성원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이들에게 행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