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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6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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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핵심사업인 제2기 신활력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계획 수립과 한방의료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15일 오후 4시 경남생약조합 회의실에서 서봉석 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우상 지역협력단장, 그리고 관계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한방약초 명품화 육성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혁신협의회 총회에 앞서 당면한 군의 지역혁신사업에 대한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분과위원회별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년부터 3년간 새롭게 추진하는 제2기 신활력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협력단의 상설∙자문을 받고 있는 “한방의료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의 알차고 내실있는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호 진지한 논의와 토론이 있었다.

군은 금년을 한방약초 명품화의 원년으로 삼고 한방약초산업특구 변경, 약초산업지원센터 조성, 혁신도시 제외시군 특별지원 사업 등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을 한방약초산업 분야에 집적화하므로써 군민들에게는 한방약초산업에 대한 안정감을 부여하고 지역은 민자유치 확대, 고용창출 등으로 활력있게 변모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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