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1-17 10:05:09
기사수정
경북도내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 모인「2008년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15일 오전 11시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 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도단위 기관장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영자)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프라이드 경북! 여성이 만들어 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자현악팀 Musica-J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애리(국립창극단원)씨의 축가, 신년하례, 시루떡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여성발전을 위한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정영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에서 “금년은 어느 해보다 더욱 경제가 화두로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바, 도민의 절반이 넘는 우리 여성들이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하고 금년도 도여성단체협의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경제 위주로 더욱 알차게 기획하고 실행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북발전의 뒷받침이 되어준 여성계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희망경북, 부자경북 만들기에 여성계가 적극 참여하고 그 중심의 한 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천원으로 나누는 행복” 성금모금 행사를 펼쳐 즉석에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도지회에 기탁,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7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