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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7 0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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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구강질환 예방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사회복지시설 14개소와 4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아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8일 사회복지시설인 인람(영주시 상망동 소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3회 1,060명에게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구강보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과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사회복지시설을 구강보건사업팀(치과의사 1인, 치과위생사 2인)이 직접 방문 ․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구강질환이 심한 대상자에 대하여는 치과의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고, 잇몸질환이 있는 자에게는 현지에서 스켈링을 실시해 주어 구강건강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이용자들 대부분은 구강건강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러한 분들을 위해 본인이 구강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구강카메라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구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또한 틀니관리요령, 틀니세척, 시린치아를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보건소가 구강보건센타설치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총예산 1억6천만으로 구강보건센타(116M²)를 설치할 예정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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