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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6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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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랭지 포도재배단지가 농림부 농업클러스트 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어 금년부터 3년간 48억 5천 500만원(국비 22억 5천만원, 지방비 22억 5천만원, 자부담 3억 5천 500만원)을 투입하여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랭지포도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주시의 포도산업은 2,475농가가 1,566ha의 면적에서 28천톤을 생산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생산액은 702억원으로 상주시 단일품목으로 쌀(1,640억원) 다음으로 생산액이 많으나 1차 산업위주로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와 포도농업의 경쟁력제고에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금년부터 3년간 계속되는 상주고랭지 포도 클러스트사업으로 산․학․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 혁신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와 2차 상품 및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화 기반구축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상주시는 차별화 된 홍보마케팅 전략수립을 통한 상주고랭지포도 명품화를 도모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개발로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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