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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1 2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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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세관(세관장 박종일)은 지난 10일 전 직원과 수출입업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장이 인증한 청렴세관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세관을 상징하는 청렴세관기 게양식과, 세관현관에 청렴세관 현판을 부착하여 세관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세관직원에게는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고, 국민에게는 세관의 청렴이미지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깨끗한 세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동안 동해세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직원대상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청렴조직문화의 정착에 힘써왔으며, 수출입통관업체 등 외부고객에 대하여도 전자메일 발송 등을 통해 청렴의지 확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렇게 청렴활동을 벌여온 결과 동해세관은 지난해 12월 28일(금) 관세청이 전국 49개 세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청렴세관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세관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전 직원의 청렴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에 대한 세관의 청렴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05년도부터 도입한 제도로, 최근 1년간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고 관세청 자체 청렴도 측정에서 상위 20%에 해당하고 청렴지수가 9.0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세관을 선정한다.

청렴세관으로 인증 받은 이후 부패행위가 발생하거나 청렴도 측정에서 하위 30%에 해당하면 청렴세관에서 해제되므로 지속적인 청렴활동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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