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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1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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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일요일에도 운영되는 주말 경로식당 무료급식이 저소득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도 1월 첫째주 부터 11개 경로식당에서 일요일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경로식당 1개소당 100~150명의 저소득어르신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현재 주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하여 포항시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봉사요원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일일 평균 52명정도의 자원봉사자가 오전10:00~14:00까지 4시간동안 식사배식 및 식기세척,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외롭고 쓸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자부심으로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박세혁 사회복지과장은 “아직까지 봉사인원이 부족하여 토, 일요일 경로식당 운영에 다소 어려운점이 있으나,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토,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시민들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급식지원을 위하여 경로식당 운영을 종전에는 평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일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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