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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2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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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촉진과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60억 1천 2백만원의 자활사업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55억 1천만원에 비해 8%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및 시직영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포항시는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복지간병, 집수리, 출장세차, 영농, 포장이사, 한방피부관리, 운동화세탁, 욕실리폼, 산후조리, 공부방지원, 장애통합교육보조, 가사도우미파견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33개 읍면동에서는 시직영으로 휴경지경작 농작물경작, 소공원(꽃길)조성과 복지도우미 운영,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층 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따뜻한 복지도시”실현을 위해 타시군보다 월등히 많은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청년 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창출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복지정책을 충실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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