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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1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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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이 우리나라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 청라, 영종지구’ 현장방문을 실시,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여 글로벌 포항건설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로 1기와 2기로 나눠 11일에 50명, 16일에 30명이 다녀올 예정이며, 박승호 포항시장이 직접 인솔하게 된다.

2003년 8월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국제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 청하, 영종지구’는 국제물류거점도시 등 글로벌 포항을 지향하는 포항에 모범 답안이 될 수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의 시정운영 철학 가운데 하나가 교육과 벤치마킹으로.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국내는 물론 해외의 앞선 행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라고 당부해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같은 해 8월 5일 재정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무역위원회를 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총면적은 송도 53.3㎢, 영종 138.3㎢, 청라 17.8㎢ 등 총 209㎢이며 총 사업비 40조 7천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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