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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10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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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김 휘동)는 FTA, WTO에 대비하여 농산물 주산지 특성에 맞는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해 생산·유통·수출거점 확보를 위해 임동면 갈전리에 16억3천7백만원을 들여『임동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건립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임동농산물 수출물류센터』는 5,508㎡의 부지위에 1,556㎡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물류센터에는 비파괴당도측정기, 선별기, 지게차 등과 함께 저온저장고(493㎡), 선과장(704㎡), 사무실(360㎡)등이 설치되어 있어 농산물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지역특화작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동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사과, 배)들의 공동선별과 저장 및포장이 가능해 상품성을 높일수 있을 뿐 아니라 출하시기 조절과 수출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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