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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사랑의 연탄 전달" - 영천시청에서 소년소녀가장 등 10가구에게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 기사등록 2008-01-11 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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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이종모)는 2008. 1.11(금) 10:00 영천시청 전정에서 생계곤란으로 연료비가 없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영천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석 영천시장, 이종모 경상북도 종합건설 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영천시장에게 전달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행사에 동참했다.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영천시 관내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보내기 힘든 가정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후 지난해 고객만족행정평가 시상금 60만원과 사업소 운전기사모임에서 커피자판기 수익금 40만원 등 총 100만원을 모금하여 영천시청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이종모 소장외 직원 10명은 어려운 수급자 도기숙(77세, 영천시 작산동 소재)씨 등 10가구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연탄을 넣어주며 어려운 가정을 위로 및 격려 하였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미애씨(19세, 영천 언하동)는 사랑의 연탄을 기증받고 주위의 따뜻한 마음과 인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과 결연사업을 통해 연탄 전달,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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