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와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07년 경북우수농특산물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7일 경북농업인 회관에서 우수브랜드 업체임직원, 농업기술원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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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내 23개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브랜드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고, 영천시 우수브랜드 별빛촌(농협중앙회), 금호강쌀(대농RPC 대표 조용호), 은하수쌀(북안농협 대표 김일홍), 누에치는마을(양잠협동조합 대표 최필환), 서울떡집(대표 장태자)등 5개 브랜드가 명품브랜드로 인증서를 받았으며, 정형기 담당지도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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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를 받은 업체대표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판매가 촉진되고 있다고 했으며, 인증서를 받은 만큼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앞선다고 했다.
이 사업은 우수농특산물을 선정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소비자에게 소개하여 판매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명품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영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우수브랜드를 빛내고 알려서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