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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심사기준" - 대한민국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명실상주’ 사용승인 심사기준 토론...
  • 기사등록 2008-01-12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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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관내 곶감관련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대표와 농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의 사용승인 심사기준 확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다 많은 생산자단체들에게 품질향상과 마케팅능력을 향상시켜 ‘명실상주’ 브랜드 출하량을 확대시키고, 브랜드사용권을 부여받지 못한 생산자단체의 재배기술 교육과 농가조직화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출하 유도를 위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상주시는 지역농산물의 브랜드가치 제고로 판매시장 확대와 가격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도에 ‘명실상주’ 브랜드를 개발해 작년에 처음으로 사과를 비롯한 7개 품목, 20개 생산자단체에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했다.

 
특히, 전국체전과 경주엑스포 등 각종행사와 TV, 서울지하철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실시로 작년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선정과 전통식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거뒀다.

김용배 농산물유통담당주사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더 많은 생산자단체가 명실상주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오는 3년간 농림부지원 과실브랜드 육성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브랜드 가치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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