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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8일 경포도립공원내 정비대상 건물2동(송림지구 전주식당, 강문지구 명승호횟집) 철거에 이어서 3월15일(목) 해안지구「한림여관」과 강문지구「또순이 연쇄점」건물2동이 철거되면서 경포정비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철거건물에는 해안경관을 가로막고 있던 해안지구 정비가 가시화됨으로서 경포환경정비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강릉시는 총 정비대상 건물44동(해안지구16, 송림지구 23, 강문지구 5)에서 지금까지 건물4동(해안1,강문2,송림1)이 철거되고, 앞으로 잔여 건물40동에 대해서도 경포관광종합개발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포정비를 올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전인 6월전에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대에 걸맞게 공원, 자연생태 체험지역, 해변광장 등 7개 지구별로 테마 관광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 경포에 대한 이미지를 한 층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