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2008년 주요 시정목표는 우리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영주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선진화의 맨 앞에 서는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있다.

2008년부터 달라지는 지역경제 분야를 살펴보면 영주시 아지동 산 6번지 일원에 전국 최고의 규모로 시공 중에 있는 “영주판타시온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총 7개의 농공․산업단지가 기 조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분양이 완료되어 잔여부지만으로는 기업유치와 창업 등 공급부족이 예상되어 150억원의 예산으로 장수면 반구리 일대에 300천㎡ 규모의 덕암농공단지를 올해부터 2012년 완공 목표로 조성하며 영주동 일번지가(명동거리) 일원을 40억원의 예산으로 2009년까지 보행자 중심의 문화거리로 조성하여 문화적 테마를 가진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영주중심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우리시의 대표적인 상징거리를 조성한다.

교육분야로는 교육인적자원부 영어혁신교육 시범사업으로 영주초등학교에 설치 운영되는 영어체험센터가 금년 3월부터 개원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외국현지에 버금가는 수준의 영어교육을 시행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발전의 동량으로 키워나가기 위하여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를 설립하여 2017년까지 10년간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에 대응하는 성숙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사회 지도자급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영주아카데미를 보완 발전시켜 월 1회 새롭게 운영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여 평생학습에 관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의 평생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혀 나간다.

문화관광 분야로는 선비촌 저자거리 무료개방, 부석사 종합정비 사업, 금성대군신단 사적 성역화, 죽령옛길 복원, 역사체험생태 자전거도로 개설, 마당놀이테마공연장 건립, 영주문화원 건립, 시민회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영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500만시대에 대비한다.

농업분야로는 명품브랜드 “선비숨결” 본격 출시, 농가소득 억대 천부농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 본격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농업을 육성하여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환경복지 분야로는 희망스타트 시범사업 추진, 한정마을 앞 도시숲 조성, 시가지 주요 진입로 가로수 식재, 신축건물에 대한 담장 안하기 및 우수 건축상 발굴, 전통한옥 건축물 건립 지원, 무인(CCTV) 불법 주정차 단속,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료보건 시설 확충,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립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 따뜻한 웰빙복지를 실현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복지영주를 건설한다.

서민생활 분야로는 영주시 여권발급기관 지정,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운영,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지원강화 시스템 구축,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 시행, 민원행정 시민체험의 날 운영 등으로 고객만족 일류행정을 구현한다.

시는 2008년부터 달라지는 새로운 시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다양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지역갈등의 여러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영주』,『희망의 영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