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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연근해어선 감척으로 어업경영 내실화" - 낡고 노후화된 어선감척으로 자원보호 및 경영개선...
  • 기사등록 2008-01-08 2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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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중․일 어업협정과 배타적경제수역에 따른 어장축소 등 국내외 여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려운 어가를 위하여 노후화된 어선을 감척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업경영 개선 및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97년부터 ’07까지 803억원을 투자하여 395척의 연근해어선을 감척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998~2002년 한․중․일 어업협정과 EEZ(배타적경제수역) 에 따른 어장축소와 어가의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경쟁력이 떨어지며, 국내외 여견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어선세력의 적정수준을 위하여 낡고 노후화된 어선을 지난 ’97년부터 ’06년까지 연근해어선에 대해 305척(747억원)을 감척하여 왔으며, 2007년도 56억을 투자하여 연안어선 90척 완료하였으며, ‘08년도에도 76억원의 예산으로 연안어선122척(포항80,영덕12,울진20,울릉10)을 대대적으로 감척할 계획이다

연근해어선 감척사업은 연안어선(10톤미만)은 ’05~’08년까지 4개년간 자원 남획으로 수산자원보호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업종과 국내․외 어업여건의 변화나 어업생산성의 감소로 어업경쟁력이 취약하거나 악화된 업종부터 우선 감척을 원칙으로 허가어선(10톤미만) 3,624척 가운데 360척(10%정도)에 36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감척 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근해어선에 대한 추가 감척에 대하여는 ‘07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어업여건의 변화 추이와 수산자원 등을 검토 후 해양수산부에서 재추진하고 있다.

감척사업이 완료되면 연근해어장의 수산자원보호 및 육성하여 주산란․서식지를 확대 도모하고 어업경쟁력 제고로 어업인들의 안정되고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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