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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4 1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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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 남원지구협의회(회장 임창만)는 3월14일 오전 10시 적십자봉사관에서 평생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65세 이상 노인 80명으로 구성된 평생대학은 오는 12월 말 까지 총 41주간 실시되는데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노인들을 위한 특강과 노래교실, 국선도 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어 평생대학 입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은 노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은 물론 생활법률상식과 각급기관단체장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등 교양강좌로 알차게 짜여져 있으며 제일 인기 있는 노래교실은 도내에서도 알아주는 인기 짱,일류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적십자평생대학은 올해 6년째로, 평생대학장에는 이상돈 (주)영우냉동식품 이사장이 추대됐으며 평생대학생 대표에는 지난 1기부터 대표를 맡아온 김용안(71세 , 남원시 청소년상담소장)씨가 선출됐다.

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 임창만 회장은 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평생대학교를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평생대학에 대한 강한 애착심을 보였으며 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390명의 평생대학생을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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