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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 자전거 시범종교단체로 선정" - 상주시민교회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1천만원을 지원...
  • 기사등록 2008-01-07 1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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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서성동 소재 상주시민교회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에서 종교단체부분 전국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교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을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여 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타 직장과 기관으로 파급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자전거 시범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상주시민교회를 종교단체부분 전국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는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상주시민교회와 협의하여 자전거 보관대 설치와 공용자전거 구입 비치 등의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주시민교회의 전국자전거 시범기관 지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시가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서의 명성을 확인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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