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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7 1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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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농산물도매시장은 올해 첫 농산물 경매(초매식)를 가졌다.

올해에도 유통정보화, 물류체계 개선, 품질관리 강화, 고품질농산물 취급 확대, 출하자 우대, 도매법인 재무건전성 강화에 집중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공영도매시장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출발했다.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이 2007년 총매출액이 400억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농산물도매시장을 거쳐 유통된 농산물의 양은 2만7천7백여톤이며 거래된 매출액은 4백9억7천만원으로 이전해 보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 3% 증가했다.

 
2001년 10월에 3개 도매법인과 공판장이 입주하여 개장한 농산물도매시장은 공영시장으로서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개장 이전에 비해 매출액이 75% 증가하며 지역 농산물유통의 중심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개장 때부터 경매 당일에 출하자에게 농산물 판매대금 정산을 실시하고, 경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지경매 대신 도입한 전자경매를 빠른 시일 내 정착시켜 전자경매율이 95%에 이르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중 최고의 전자경매율을 자랑하며, 농산물 출하자들로부터 거래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자경매로 이루어진 거래정보는 전산화되어, 경매 즉시 실시간으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의 온라인과 전광판의 오프라인으로 완전히 공개하여 정보화시장으로의 발전에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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