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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전선 지중화 정비사업 추진" -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정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탈바꿈을...
  • 기사등록 2008-01-04 0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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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이달 초 도시디자인과를 설치한 이후 첫 사업으로 도심지역에 난립한 전선 지중화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 정비에 나선다.

안동시는 안동역~안동초등~태화오거리까지의 화랑로 구간과 태화오거리~서부초등~목성교~웅부공원~안동역까지의 서문로 구간 등 시가지 주요도로변 20㎞에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펴겠다는 10개년 장기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부터 시작해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안동시와 한전은 각각 7억원씩 총 14억원 예산을 확보해 시가지 중심부인 웅부공원에서부터 안동역을 경유하여 시외버스터미널 부근까지 우선적으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시행한다.

무질서한 전신주와 전선 일제정비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정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보행자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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