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의 대표곡 ‘영일만 친구’가 포항을 대표하는 노래로 포항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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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노래와 포항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지역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노래를 통한 시민화합과 통합에 활용하기 위해 CD 1천장과 테이프 1천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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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항시가 제작한 CD와 테이프에는 ‘영일만 친구’ 3곡(최백호, 서울MBC TV 방송합창단, 경음악) 이외에도 포항출신 가수 히트곡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이세준), ‘흔들어봐’(길건), ‘언제라도’(박화요비), ‘쿵따라 샤바라’(클론-강원래) 등 4곡과 바다를 상징하는 노래 ‘바다에 누워’(높은음자리), ‘해변으로 가요’(DJ DOC), ‘해변의 여인’(쿨) 3곡. 총 10곡이 수록됐다.
포항시는 포항을 상징하는 노래를 시정홍보 책자와 함께 시청을 방문하는 내빈 등 손님들에게 전달하고 각종 행사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