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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살리기와 산업평화에 행정력 집중" - 박승호 포항시장 3일 기업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08-01-05 1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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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조원대의 투자유치와 선진 노사문화에 새 지평을 연 포항시가 올해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산업평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대외에 천명하듯 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오후 2시 철강공단내 동부제강(주) 포항공장(공장장 박재종)을 방문해 박재종(52) 공장장과 한규호 한국노총금속연맹 포항지부장, 김희성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포항대통령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은 대통령의 도시 포항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포항의 시대정신은 ‘화합과 통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사문화 선진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제강은 냉연 및 표면처리 강판을 주력으로 하는 압연업체로 포항공장 외에 지난해 5월 충남 당진에 POSCO와 현대제철에 이어 3번째로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사업에 진출하는 등 국내 유망철강제조업체이며, 특히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루어 노사협력 모범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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