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1-03 09:48:21
기사수정

“새해를 맞는 마음은 한결같지만 포항이 맞이하는 2008년 새해는 특별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얼마 후면 포항대통령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은 대통령의 도시 포항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포항등대 100주년, 포항해병대창설 50년, 포스코설립 40년 등 포항인의 삶과 포항의 근대사를 이끌어온 주역들의 기념비적인 해이자 대통령의 도시로 기록되는 첫해”라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 해야한다. 더 열심히 일하고 51만 시민을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무식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 일해달라는 뜻으로 국장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꽃(장미)을 한 송이씩 나눠줬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대잠사거리와 형산로타리, 육거리 등지에서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정성껏 섬기겠습니다.’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민들에게 인사를 마친 박 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혼탑(수도산)을 참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