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무자년 신년인사회가 1월 3일(수) 11시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명훈) 주관으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업체대표 등 470여명이 참석하여 무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시작되었다.

상호간의 친선 및 우호증진과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당면 과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며, 시민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보다 나은 영주 건설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식전행사 및 인사회 중간에 바이올린, 첼로, 기타로 구성된 영주문화예술단(대표 전규일)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환희, 사냥꾼의 합창, 사랑의 찬가, 아름다운 변주곡, 시인과 나 등 5곡을 연주하게 되며, 소프라노 이정연 계명대 교수의 희망의 나라로 독창 공연으로 신년회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